위덕대학교산학협력단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진기,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1일, 신인적자원개발원 2층 프로그램실에서 신인적자원개발원과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및 소상공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일센터는 미취업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창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재취업 자신감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인적자원개발원은 지역 내 폐업자 또는 폐업예정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인적자원개발원은, 재기를 희망하는 여성자영업자 인력풀을 새일센터에 제공하는 한편, 새일센터에서는 그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동기부여 프로그램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재창업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부 지원사업안내, 창업마케팅 교육 등 질높은 직업교육훈련 연계 및 창업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체결 후 가진 간담회에서는 신인적자원개발원 박대표의 창업전문 자문과 희망리턴 패키지 교육생 인력풀을 활용, 새일센터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로 효과성 있는 취.창업 협업을 결의했다.

박진기 센터장(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이 상생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와 여성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적자원개발원 박정호 대표는 ‘새일센터와의 협약을 통해서 실질적인 창업실적으로 이어지는 효과성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에서는 2020년 7월부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일자리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 및 회의체운영을 통해서 미취업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